용안 김씨

1. 본문

용안 김씨(龍安 金氏)는 한국의 성씨 중 하나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을 본관으로 합니다. 용안 김씨는 광산 김씨(光山 金氏)의 지파(支派)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덕령(金德齡, 1567~1596)을 시조로 합니다.
용안 김씨의 기원 및 역사

• 시조: 김덕령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익호장군(翼虎將軍)이라는 호를 받은 인물입니다.
• 본관: 용안(龍安)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용안현이었습니다.
• 분파: 용안 김씨는 광산 김씨에서 분파된 성씨입니다. 1978년에 간행된 『용안김씨족보(무오보)』에 따르면, 김덕령은 신라 무왕의 셋째 아들인 경주 김씨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 정착: 김덕령의 부인 정경부인 이씨가 남편의 죽음 이후 자결하자, 홀로 남은 아들 김광옥이 전북 익산군 용안면에 피신하여 본관을 용안으로 정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광옥은 외삼촌 이인경의 임지인 평안도 숙천군 근처 안주군 운곡면으로 이주하여 정착했습니다.

• 1985년 조사에서는 50가구 244명, 2000년 조사에서는 159가구 5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조사에서는 연안 김씨(延安 金氏)는 93,382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용안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을 지칭합니다.
• 김덕령은 용안 김씨의 시조입니다.
• 1985년에는 50가구 244명, 2000년에는 159가구 500명이 용안 김씨로 조사되었습니다.
• 김덕령이 용안 김씨의 시조라는 사실은 신라 김씨 대종사(大宗史)와 양주 김씨(陽州金氏)의 족보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 광주광역시의 번화가인 충장로는 김덕령의 시호에서 따온 이름입니다.